현충탑
명칭 | 현충탑 | 설치일자 | 1959. 6.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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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공공시설명) | 산청읍 산청리 25 (산청공원 내) | 형상 | 탑 |
구조 | 화강석 | 규격 | 높이 2.1m, 둘레 2.8m |
설치주체 | 산청군 | 관리기관 | 주민복지과 |
설치취지 | 여수․순천반란사건 진압작전과 지리산 공비토벌작전에 나가 싸우다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들의 조국수호와 향토방위의 희생정신을 후세에 널리 빛내기 위하여 건립 | ||
인물 또는 사실 소개 | 1948년 10월 19일 여수 주둔 국방경비대 제14연대가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는 제주 4·3 사건 진압 출동을 거부하면서 시작된 사건이다. 당시 14연대 소속 지창수 상사, 김지회 중위 등 좌익계 군인들은 제주도 출동을 거부하고 ‘조국통일, 동족 상쟁 제주출동 반대’ 등을 내걸고 봉기를 일으켰다. 이들은 곧 경찰서와 관공서 등 여수 시내를 장악하고 '제주도 출동거부병사 위원회' 를 설치, 여수·순천을 비롯해 광양·곡성·구례·벌교·고흥 등 전라남도 동부 5개 지방을 장악했다. 이에 이승만 정부는 10월 21일 여수 순천 일대에 계엄령을 선포 하고 토벌 작전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14연대는 광양의 백운산과 지리산, 산청 웅석봉 등으로 숨어들어 본격적인 유격 투쟁을 전개했으나 순천은 10월23일에, 여수는 10월 27일 군경에 의해 완전 진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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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위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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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전면사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