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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관리부서 : 산청군 문화관광과/향교재단
- 대표전화/팩스 : TEL 055-970-6441~3 / FAX 055-970-6409
요약정보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위치한 산청향교는 고려시대(高麗時代)부터 조선시대말(朝鮮時代末)까지 있었던 지방교육기관(地方敎育機關)으로 문묘공간(文廟空間)이 대성전(大成殿)과 강학공간(講學空間)인 명륜당(明倫堂) 등의 건물이 있다.
개요
산청향교 (山淸鄕校)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위치한 산청향교는 고려시대(高麗時代)부터 조선시대말(朝鮮時代末)까지 있었던 지방교육기관(地方敎育機關)으로 문묘공간(文廟空間)이 대성전(大成殿)과 강학공간(講學空間)인 명륜당(明倫堂) 등의 건물이 있다.
이 향교의 배치(配置)는 자연경사를 따라 홍살문(紅箭門)·욕기루(浴沂樓)·명륜당(明倫堂)·내삼문(內三門)·대성전(大成殿)을 거의 일직선상에 놓아 향교의 일반적 배치형식인 전학후묘(前學後廟)를 따르고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겹처마의 익공계(翼工系) 양식(樣式) 건물로 각 주간(柱間)에는 화려한 화반(花盤)을 놓았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겹처마 도리집으로 전면(前面)에는 모두 궁창판(穹蒼板)이 있는 삼분합(三分閤)의 세살문(細箭門)을 달고, 그 위로는 교살창을 달았다. 명륜당 좌·우로는 동(東)·서재(西齋)가 있는데 동재는 양반들이 거처하던 곳이며 서재는 서류를 두었던 곳이다.
이 향교는 조선(朝鮮) 세종(世宗) 22년(1440)에 초창(初創)하였으나 전란(戰亂)으로 여러 차례 소실(燒失)된 것을 영조(英祖) 31년(1755) 원래의 위치인 이곳에 재건(再建)하고, 그 뒤 여러 차례 중수(重修)를 거듭하였다. 유물(遺物)로는 주배(酒杯), 제구(祭具), 변두(邊荳), 유복(儒服), 예구(禮具) 등이 있으며 매년 봄·가을에 향례(享禮)를 올린다.
문화재지정 현황
문화재구분 | 지정번호 | 지정일 | 제작연대 |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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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문화재 | 224호 | 1983.8.6 | 조선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