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상세설명
- 관리부서 : 산청군 문화관광과/성주이씨 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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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중촌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서당이다. 성주이씨 문중 사람들이 마을의 유학자들과 의논하여 1913년 2월에 강당을 먼저 지었고 1916년에는 영당(影堂)을 지었다.
개요
산청 안곡서당 (山淸 安谷書堂)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중촌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의 서당이다. 성주이씨 문중 사람들이 마을의 유학자들과 의논하여 1913년 2월에 강당을 먼저 지었고 1916년에는 영당(影堂)을 지었다.
강당은 원래 경지당(敬止堂)이라는 이름으로 이장경(李長庚), 이조년(李兆年), 이포(李褒), 이인립(李仁立), 이제(李濟)를 배향하면서 학문을 가르치기도 하였던 곳이다. 1916년 지금의 '안곡서당'으로 이름을 고쳤다.
1954년 강당 오른쪽에 경지당이라는 건물을 지어 학문을 가르치는 데 사용하였다. 모두 8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강당, 안곡영당, 경지당, 경덕사(景德祀), 내삼문, 외삼문, 관리사, 화장실 등이다.
특히 강당인 안곡서당은 앞면 5칸, 옆면 1칸이며 3량 홑처마 맞배지붕 굴도리집이고 전퇴가 있다. 동남향 건물이며 왼쪽부터 방 2칸, 대청 2칸, 방 1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당은 앞면 3칸, 옆면 1칸이며 3량 겹처마 맞배지붕집이고 전퇴가 있다. 경지당은 앞면 4칸, 옆면 1칸이며 5량 홑처마 팔작지붕집이고 전후퇴가 있다. 잘 보존되어 있고 유교건축의 일반적인 건축형식을 잘 따르고 있다. 2008년 2월 5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42호로 지정되었다. 방학과 휴가를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들러 현장학습도 하면 서당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도 가지며 새로운 경험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도 사진에 담아가자.
문화재지정 현황
문화재구분 | 지정번호 | 지정일 | 제작연대 |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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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자료 | 442호 | 2008.2.5 | 1913년 | 일제강점기 |